배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처녀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남·녀 배구클럽 102팀(2500여명 예상)이 참가하며, 종목은 남녀클럽 2,3부와 장년부 남자부로 나누어 치러질 예정.
이에 따라 주최지인 진안군은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배구협회의 협조를 얻어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고 진안체육과 배구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이번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4년간의 대회 성공의 결과를 토대로 군은 관내를 찾는 동호인들에게 최선의 서비스와 친절로 내년도에 치러질 다음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대회장 주변 및 거리청소, 바가지상혼 근절 홍보, 팀과 군 담당간 결연을 추진해 숙박지, 음식점 등의 사전안내를 통해 모든 선수들의 관내 숙박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진안군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번 대회에 준하는 전국남녀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전국 배구 동호인과 가족들에게 진안을 널리 알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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