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의 미국 공연을 위해 특별 전세기가 이용된다고 SM이 23일 밝혔다.
SM은 "다음 달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 인 L.A' 공연을 위해 출연진과 팬, 스태프 등 300여 명이 대한항공 보잉 747-400 특별 전세기편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 무대에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공연 때처럼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트랙스, 김민종, 이연희, 아랑 등의 SM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오른다.
SM 관계자는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1만5천석이 매진돼 현지 공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며 "티켓 구매자의 70%가 한인이 아닌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동부와 캐나다 지역에서도 원정 관람을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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