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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청 어린이중창단 '간절곶 동요제' 대상

진안교육청 어린이중창단이 최근 울산광역시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회 간절곶 동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진안교육청 어린이중창단은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독·중창단 70여팀을 제치고 18개 팀이 자웅을 가린 본선에서 지정곡인 '숲속 풍경'과 '고추잠자리'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전국단위 이번 대회에서 신연주·강희주·이현주·송유진·김유하·정희선 학생이 몸담은 진안교육청 어린이중창단은 관중들 앞에서 멋드러진 성량을 뽐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울산광역시 교육감상 및 장학금 30만원을 획득하고, 박영근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음은 물론, 진안군과 진안교육청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3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창단된 진안교육청 어린이중창단은 전북어린이합창대회, 무주 반딧불축제, 초록동요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 진안의 이름을 드높인 바 있다.

 

지도를 맡고 있는 박영근(용담중) 교사는 "아이들 실력이 갈수록 몰라보게 향상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중창단 학생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있는 간절곶은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유명하며, 울주문화원이 간절곶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하기 시작한 게 간절곶동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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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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