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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KT 민원서비스 소홀 원성 높아

KT인터넷 서비스가 민원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해 원성이 높게 일고 있다.

 

24일 무주읍내 모 사무실에서 KT에 단순한 인터넷 연결에 대한 A/S를 요청했으나 민원인의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 민원인은 별도의 사설업체에 긴급점검을 받았고 실비를 지급하는 일이 발생해 이중고를 겪어야만 했다.

 

특히 전주콜센터 역시 여직원들의 일방적인 안내통보 등 '잘 모른다'는 모르쇠 전략으로 일관, 글로벌 IT선두기업으로 창조적 변화를 추구하며 고객 중심의 현장경영에 나서겠다는 KT의 각오는 헛구호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한 A/S요원은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원격지 출장 등으로 불가피한 사정이 있었다"면서 "업무 폭주로 발생한 일에 대해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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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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