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T 오전 8시40분 '여자를 몰라'
민정과 무혁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 거리를걸어간다.
무혁은 좀 지친 표정으로 멈추며 어디까지가는거냐며 민정에게 묻는다.
민정은 테이크 아웃 도시락 전문점에서 도시락 한개를 사고, 테이크 아웃 커피집 앞에서도 커피 한잔만 사고 무혁에게 도시락과 커피를 건네며 제 생명을 구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꾸벅 인사한다.
무혁은 "이봐요! 이민정씨"하면서 소리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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