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목표는 도지사기 3연패입니다.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겠습니다."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에 관해서는 무관의 제왕이 드디어 우승컵을 안았다. 매년 4강에 이름을 올리지만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멀었던 전주페이퍼가 청년부에서 드디어 우승컵에 키스를 한 것으로 잠재적 우승후보가 드디어 실력을 과시하며 수면 위로 오른것이다.
전주페이퍼 테니스동호회 이형화 회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파트너를 어떻게 짤 것인가부터, 상대에 대한 전략전술까지 고루연구를 했다"며 "선수나 지도자 출신 없이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된 우리팀이 우승을해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유독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와는 연이 없었는데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호인들이 힘을 모아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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