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47회 전북도민체전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실무위원회에는 한웅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고창군, 고창군체육회,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 22명이 참석, 유관기관의 협조 및 그동안의 추진실적,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등을 강구했다.
한웅재 위원장은 "현재 도민체전을 위한 숙박대책, 자원봉사, 음식업소 위생관리, 교통대책 등 고창군을 찾은 선수단 및 임원들의 편의를 위한 모든 준비가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도 서비스 관련 업체의 친절도 및 서비스정신이 부족하기에 관련기관의 철저한 지도 감독을 통해 시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도민체전 기획단은 도민체전 추진 실무위원회를 차후 수차례 가져 각 분야별 문제점을 도출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