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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정 모니터링 활성화…소통 행정 기대

정읍시가 이달부터 시정 주요정책 고객에 대한 모니터링을 활성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정의 주요정책을 입안·결정·시행하는 과정에 정책고객(전문가, 수혜자, 이해관계인)을 참여시켜 단계별 자문 및 홍보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이에따라 시는 시정 주요정책 전반에 걸친 고객DB(모니터운영단)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구축된 DB를 주요정책에 대한 모니터링(동향파악, 여론수렴)과 정책에 관한 여론조사 및 분석 등에 활용하는 한편 정책관련 자료를 수시로 메일로 제공, 정책추진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주요정책 실현에서 시민과의 소통네트워크가 구축됨은 물론 시민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한 소통행정,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만족 선진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최근 지자체의 정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를 즉시 제공받기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점차 늘면서 정책고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적극적인 정책고객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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