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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안천면 '효소와 사람들' 최우수상

주민자치박람회 지역 활성화 분야

진안 안천면 주민자치 동아리인 '효소와 사람들'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안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의현)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주에서 개최된 '제10회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한 '효소와 사람들'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효소와 사람들은 전국 55개 지자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단위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케 됐다.

 

최근 삶의 질 향상에 따라 건강에 각별한 관심이 늘어난 추세에, 2008년부터 효소를 발효시킨 건강성 식품을 연구해 제품 생산단계까지 끌어올린 '효소와 사람들'의 성과가 맞물려 이번 쾌거로 이어졌다.

 

황의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홍보 체험관 운영으로 전국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에게 효소의 효능과 진안의 친환경 먹거리 및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면서 "더욱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의 2008년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효소와 사람들'은 진안군이 역점 추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주민자치 실현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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