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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정읍 한우인의 날 행사 500여명 참석 성황

제3회 정읍 한우인의 날 행사가 5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desk@jjan.kr)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인들의 화합을 위해 정읍한우협회가 마련한 제3회 정읍 한우인의 날 행사가 5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김철수 시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박승술 한우협회 도지회장, 김재수 정읍지부장 등 한우농가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역별로 나누어 2인 1조 발묶고 뛰기, 농구공넣기, 사료나르기, 족구대회를 가진데 이어 한우인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김재수 지부장은 "정읍 한우송아지가 타 시·군 송아지 보다 20~30만원 더 비싸게 거래되는 것은 그만큼 우수한 혈통을 인정받는 것으로 고급육생산에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 한우농장 시스템은 마릿수 개념보다 질적면에서 고급육 생산체계로 내실 있게 경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가축사육규모 전국 1위의 축산 중심의 농업지역으로 축산소득이 전체 농업소득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2010년 6월 기준으로 한우 사육두수 6만8500두에 달한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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