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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 가족사랑봉사단은 이달 9일 독거노인들이 단순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독거노인들과 함께 하는 가족사랑봉사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15명과 가족봉사단 15가족이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의 마을을 재구성한 송참봉 조선동네와 김제지평선축제, 부안 새만금 방조제 등을 다녀왔다.

자원봉사종합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가족사랑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일에 더욱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