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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전 전북 선수단 해단식

전북장애인체육회(회장 김완주)는 11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내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행정부지사, 박효성 전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탁경률·손운자 부회장을 비롯, 국제원 김순옥 이사장, 도내 특수학교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메달을 획득한 전북선수단에 대한 포상금이 전달됐다.

 

육상트랙 단거리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한 전은배, 문지경 선수가 금메달 선수들을 대표해 수상했으며, 은메달 수상은 정한솔(육상), 손옥자(배드민턴) 선수가, 동메달은 댄스스포츠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던 송호천, 조성미 선수가 각각 메달 획득 선수들을 대표해 수상했다.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장애인 체전 참가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함께하는 자체가 즐거움"이라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메달까지 도민에게 안겨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전북장애인체육회 박효성 상임부회장은 신체활동을 하는데 가장 힘든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보치아 종목 선수들의 일화를 소개, 한때 장내가 숙연해지기도 했다.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도내에서 모두 20개 종목에 걸쳐 291명의 선수들이 참가, 금메달 24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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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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