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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군 상하면에 위치한 가시연꽃 군락지인 용대저수지 일대를 자연습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추진되고있다.

고창군과 농어촌공사는 19일군청2층 상황실에서 이강수 군수, 김상무 농어촌공사 고창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용대저수지 자연습지 조성사업기본계획'최종보고회를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6년까지 용대저수지일대를생태학습·자연학습·수변공간·캠핑·다용도·전망대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다양한 수생식물과수목으로 주변경관을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가시연꽃을 감상할 수있는 자연친화적 데크를 설치하는 등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공간들을 배치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