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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디지털로 '난시청' 없앤다

28일 진안군청에서 열린 'KBS 디지털TV방송 개시 기념식' 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desk@jjan.kr)

오는 2012년 12월말 아날로그 TV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도내 지역에서도 디지털 TV 방송시설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28일 KBS 전주방송총국은 국가 기간방송으로서 도민의 무료 보편적 시청권을 확보하고, 디지털 TV 난시청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TV 방송시설 설치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안군청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윤전 KBS전주방송총국장, 이기배 부군수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TV 시연회 등이 이뤄졌다.

 

디지털 TV 방송시설이 설치 완료된 진안읍에서는 3200세대가 KBS 1TV(ch 47), KBS 2TV(ch 67), EBS(ch 68)통해 고화질의 TV를 시청할 수 있다.

 

이기배 부군수는 "2012년 디지털 TV 방송전환에 따른 시설의 구축이 진안에서 최초로 실시돼 군민들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곽윤전 KBS전주방송총국장은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책무를 다하기 위해 디지털 TV방송 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이 새로운 방송환경에서 TV를 시청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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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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