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2시20분께 완주군 고산면 남봉리 정모(64)씨의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정씨가 숨졌다.
또 100㎡ 규모의 건물이 전소하고 가재도구가 불타 3천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부부싸움을 하다가 정씨가 거실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아내황모(64)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