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원 감독의 영화 '레인보우'가 지난달 31일 폐막한 제23회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아시아영화상'을 받았다고 배급사 인디스토리가 1일 밝혔다.
'레인보우'는 '아시아의 바람' 부문에서 상영돼 '이끼' '카멜리아' 등의 경쟁작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한국계 프랑스인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가 최우수 아시아영화상으로 선정됐다.
영화감독의 꿈을 위해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한 39세 여성의 고군분투를 그린 '레인보우'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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