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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신형 라세티 디젤 개발

GM대우 군산공장이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모델을 개발했다.

 

2일 GM대우 군산공장에 따르면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이 모델은 2000cc급 직접 연료분사 방식인 '가변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VCDi- Variable Geometry Turbo 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 엔진을 장착해 탁월한 연비와 힘을 자랑한다.

 

특히 매연 여과장치를 장착한 VCDi 엔진은 배기가스에 함유된 유해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기능과 함께 대용량 배기가스 재순환장치를 적용해 기존의 유로4 배기가스 기준(디젤차량) 보다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입자의 배출량을 30% 이상 줄였다.

 

이 모델은 또한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 기능을 적용해 제한속도 및 경제속도에 맞는 정속운전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군산공장 측은 "지난해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차량이 출시된 이후 시장으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면서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친환경 유로5 환경기준을 충족한 새 디젤 모델이 라세티 프리미어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이 모델의 가격(자동변속 기준)은 ▲SX 일반형 1899만원, 고급형 1993만원 ▲CDX 일반형 1970만원, 고급형 214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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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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