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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무주군 공동주최 제6회 웰빙 태권댄스 및 시범 페스티벌 폐막

▲ "무주, 태권도 효과 커질 것" 김윤철 무주군 태권도 공원과장

 

"세계 태권도의 중심을 지향하고 있는 무주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웰빙태권 페스티벌은 그 자체로 태권도의 인프라 구축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청 김윤철 태권도공원과장은 앞으로 이 대회가 전국단위 대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오는 2013년 9월 태권도 공원이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되면 그 시점을 전후해 국기원도 무주로 이전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연간 100만명 이상이 무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특히 국기원의 무주 태권도 공원 이전은 매우 의미심장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전북일보와 무주군이 공동 주최하는 웰빙태권댄스도 그때쯤이면 완전히 탄탄한 토대를 갖춘 대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과장은 또 지난 2004년 무주에 태권도 공원이 유치된 이후 전 세계인들은 무주를 태권도의 중심지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굵직한 대회가 계속해서 무주에서 열리기를 희망했다. 위병기기자 bkweegh@

 

▲ "전북, 태권도 확실히 앞 섰다" 김용성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서울시의원인 김용성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은 이번 대회에 5년 연속 심판으로 줄곧 참가해 온 베테랑이다.

 

김 심판은 "처음엔 좀 익숙치 않은 부분도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회의 격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면서 "생활체육으로서 웰빙태권도의 수준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대회때마다 실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최근의 추세는 운동도 즐기면서 하는게 하나의 흐름"이라면서 "전북이 다른 지역에 비해 태권도만큼은 확실하게 앞서있고, 활성화 된 만큼 무주에서 더 권위있는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권 인프라가 확충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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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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