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6:26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일반기사

살인 용의자 40대 목숨 끊어

15일 오전 7시20분께 군산시 비응도동 해변 산책로 인근에서 살인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은 김모씨(49)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관광객인 박모씨(60·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여동생의 전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지명수배를 받고 있었다.

 

사건 현장에서는 김씨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석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