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와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와 유럽이 벌이는 골프대항전 로열트로피에 아시아대표로 출전한다.
아시아팀 단장인 오자키 나오미치는 16일 김경태, 노승열과 함께 량웬총(중국), 이케다 유타, 소노다 순스케(이상 일본) 등 5명의 선수를 추가로 발표했다.
오자키 단장은 이에 앞서 이시카와 료(일본)를 낙점해 8명의 출전선수 중 6명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2011년 1월 7일부터 사흘간 태국의 블랙마운틴 골프장에서 열린다.
유럽팀 단장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는 아직 선수 명단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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