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은 18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정규 프로그램인 '엠카운트다운'을 특집물로 대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편성 변화는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 2회 특집방송과 특집 콘서트에 따른 것이라고 엠넷은 설명했다.
18일에는 MAMA의 전신인 '엠넷 KM 뮤직 페스티벌'(MKMF)부터 지난 12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역대 명장면과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공연, 다시보고 싶은 스타 등을 모아 방송하고 25일에는 역대 MKMF 대상 수상자를 정리하고 올해 예상도를 분석한다.
다음 달 2일에는 이달 25일 등촌동 88체육관에서 공개 녹화하는 '수능수험생을 위한 특집 콘서트'를 방영한다.
'2010 MAMA'는 28일 한국시간 오후 7시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일본에서는 걸그룹 퍼퓸과 남성 듀오 케미스트리, 중국은 가수 겸 배우 장걸과 한국인 심현경이 소속한 걸그룹 아이미가 참가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