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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22:12
(Mon)
무주군은 1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대책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동절기에 폭설과 한파로 인해 닥칠 수 있는 재난의 유형들과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및 긴급 상황에서의 행동요령과 신고요령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겨울철 재난대책기간(12.1~3.15) 중의 대설피해 방지를 위한 내 집 앞 및 비닐하우스와 축사지붕 눈치우기 등이 강조돼 눈길을 끌었다.
군 재난복구 곽길영 담당은 "겨울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모니터 위원들을 통해 각 읍면의 상황들을 실시간 모니터 중이다"며 "이들의 활동은 평소 공사장이나 급경사지, 터널 등 붕괴위험이 있는 곳이나 유원지 등에서도 두드러져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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