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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북일보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셔틀콕 날자…동호인 하나됐다

제10회 전북일보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1일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추성수(chss78@jjan.kr)

제10회 전북일보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서 궁동클럽(회장 남기헌)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일보사 주최, 국민생활체육익산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종대) 주관으로 20일부터 이틀동안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한수 시장·배승철 도의원, 익산시의회 최종오·김대중·이천인·양종규 의원, 박병섭 익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손선규 농협익산시지부장,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박인환 주필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배드민턴 동호인 및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은 대회사에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심신을 보다 굳건하게 증진시키는 기회의 폭을 넓히고 동호인간 새로운 사교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북일보기 배드민턴대회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면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신바람나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서 이한수 시장은 "배드민턴 발전의 중심에 서 있는 익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경쟁을 뛰어넘어 마음의 문을 열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대 국민생활체육익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대회가 승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게는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즐겁고 아름다운 만남의 장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지역 23개 클럽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 토너먼트전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궁동클럽(회장 남기헌)이 종합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위는 청룡클럽(회장 김동일), 3위는 마한클럽(회장 윤태훈)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이한수 시장은 익산클럽 50대 C조 남자복식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머쥐는 실력을 발휘하며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함께 어우러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전북일보사는 익산 지역에서 생산된 쌀 '탑마루'와 지역 특산품 '익산 보석고구마', 자전거, 배드민턴 용품 등을 시상품과 경품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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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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