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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어·노랑부리저어새가 눈앞에…"

남원교육지원청, 순천만서 '자연생태탐사'

21일 전남 순천만에서 남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자연생태탐사 행사에 참가한 S&S 영재반 학생들이 무언가를 발견한 듯 열심히 관찰하고 있다. (desk@jjan.kr)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주영)은 21일 S&S 영재반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순천만에서 자연생태탐사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갯벌과 철새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갯벌에 살고 있는 짱뚱어, 방게 등 다양한 생명종과 순천만을 찾아오는 청둥오리, 노랑부리저어새, 물수리, 민물도요 등의 철새를 관찰했다.

 

또 순천만에 펼쳐진 드넓은 갈대 군락과 칠면초 군락을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했다.

 

박주영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무차별적인 개발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생태탐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과학적 소양을 신장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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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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