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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빨래방'

완주군 지역자활센터 추진 주민 호평

완주군 지역자활센터 빨래방사업단이 중증장애인·독거노인·재가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의 각종 빨래를 수거해 깨끗이 세탁해주는 '사랑의 빨래방 사업'을 실시, 취약계층의 든든한 빨래 도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 문제 등으로 청결 및 개인 위생관리가 쉽지 않은 소외계층에게 자활센터 빨래방 사업단의 무료 세탁이 '열 자식 부럽지 않은 든든한 손과 발이 돼주고 있다'는 평이다.

 

23일 현재 세탁기(15kg) 2대, 건조기(25kg) 2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완주군 빨래방사업단은 이중 세탁기 1대, 건조기 1대는 한국타이어복지재단을 통해 기증받아 세탁물 적체 해소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활센터에서는 이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규탁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역자활센터가 관내 취약 계층에게 단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560여명 취약계층의 가족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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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곤 baikk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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