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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참아준 도민께 감사" 교통통제 담당 김형민 형사

"교통통제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경찰관들과 불편함을 참고 통제에 잘 따라준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22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가 치러진 23일. 대회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교통통제를 담당하고 있는 전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 김형민 경위(46).

 

김 경위는 대회가 치러지기 한 달 전부터 사전답사를 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또 전라북도육상경기연맹과 본사 임원들과의 협조체제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단 한차례의 문제도 없이 대회를 이끌었다.

 

김 경위의 노력으로 대회 첫날(전주∼군산·52.1km) 단 한건의 교통사고는 물론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북 육상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역전마라톤의 교통통제를 담당해 부담감도 컸지만,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는 이어 "대회에 출전한 도내 14개 시·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교통통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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