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자원봉사 현장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지난달 30일 고창읍 일원에서 펼쳤다.
이 사업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을 통해 자원봉사의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연말까지 고창군 관내 읍·면 소외계층 28가구에 1만1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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