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방송인 신정환(35)이 이달 말께 귀국할 예정이라고 소속사인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이 6일 전했다.
소속사는 "신정환 씨가 신변을 정리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며 "현재 네팔에 머물고 있으며 마음 정리도 어느 정도 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최근 네팔을 방문해 신정환 씨의 상태를 체크했다"며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수술 했던 다리가 완쾌되지 않아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다리를 절뚝거리는데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필리핀 세부에 머물다 9월 초 원정 도박 논란에 휩싸였고 4개월째 해외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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