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MBC TV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 프로그램에 '경고' 제재를 의결하는 등 8건의 제재 안건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일요일 밤에'는 출연자 상호간 반말과 저속한 표현, 외모 비하발언 등으로 제재 대상이 됐다.
이외에도 출연자에 대한 지나친 가학 묘사를 한 MBC 에브리원의 '복불복쇼', 사실 검증을 제대로 못한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 과장 광고성 내용을 담은 서울경제TV의 '대한민국 현장리포트'에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
제재 대상이 된 프로그램은 제재 사실을 프로그램을 통해 고지해야 하며, 해당 방송국은 재허가 심사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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