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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한라, 블레이즈에 연장패

안양 한라가 토호쿠 프리블레이즈와 연장전까지가는 접전 끝에 패배했다.

 

한라는 12일 일본 고리야마에서 열린 2010-2011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블레이즈와 시즌 5차전에서 3-3으로 맞서던 연장 1분 35초에 결승골을 허용해 1점차 석패를 당했다.

 

한라는 전날 경기(1-4패)와 마찬가지로 슈팅수에서 37-29를 기록하며 상대보다많은 공격을 퍼부었지만 골 결정력이 모자라 또 한 번 무릎을 꿇었다.

 

연장패배로 승점을 고작 1점 보탠 한라(승점42점)는 2위 블레이즈와 승점 차가10점으로 벌어져 선두권 도약이 쉽지 않게 됐다.

 

2피리어드까지 2-2로 팽팽히 맞선 한라는 3피리어드에서 먼저 골을 내줬지만 신인 김상욱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전까지 몰고 갔다.

 

하지만 연장전 시작 2분도 되지 않아 쐐기 결승골을 얻어맞고 2연패에 빠졌다.

 

연세대 출신 신인 공격수 김상욱은 이날 프로 데뷔골 맛을 봤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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