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3일 한웅재 부군수 주재의'2010 핵심업무 최종보고회'를 열고 총 5개 우수부서를 선정 발표했다.
최우수부서는 고인돌 회전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녹색교통운영체계 구축과 교통사고 예방 등의 성과를 보인 건설도시과가 선정됐다.
군은 올 3월 실과소별로 직원 연구과제 토의를 통해 78개의 핵심업무를 확정한 뒤 과제별 성과지표를 설정해 분기별 성과분석과 중간보고를 통해 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우수부서에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47회 전북도민체전을 성공리에 마친 체육청소년사업소와 재난대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방사능 방재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속의 안전 의식제고에 노력한 재난안전과, 저탄소 녹색에너지 보급과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민생경제과, 복분자를 비롯한 고창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마케팅전략의 다양화에 힘써 온 지역전략과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웅재 부군수는"이번 핵심업무 평가를 통해 실과소간 업무 공유는 물론, 선의의 경쟁으로 주민복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일을 추진해 가는 과정과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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