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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협회 진안에 '눈 뜨다'

아시아태평양여유연합회 홍삼한방산업 관심…여수해양박람회와 내륙 관광코스로 연계 시사

27개국 관광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여유연합회가 14일과 15일 진안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아시아 태평양을 아우르는 세계 관광협회 관계자들이 진안리조트와 홍삼스파, 마이산을 연계하는 관광루트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 해외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27개국 관광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여유연합회(회장 하광엽·중국)는 홍삼·한방특구인 진안에 투자 의향을 타진키 위해 14일과 15일 1박2일 일정으로 진안을 방문했다.

 

2012년 여수해양박람회 관람과 연계한 내륙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초청된 일행단은 이번 방문길에서 진안리조트 예정부지를 비롯해 마이산과 진안홍삼스파, 홍삼연구소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번 여정길에서 진안홍삼의 기능과 효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방문 일행단은 진안홍삼한방산업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중국 관광객의 진안유치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세계 27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이 연합회는 개발 예정지인 진안리조트에 대한 투자 의향과 함께 여수해양박람회를 겨냥한 국제크루즈 운항으로 박람회 기간동안 내륙 관광코스로 마이산과 홍삼을 연계할 뜻을 내비쳤다.

 

하광엽 아시아태평양여유연합회장은 "여수박람회와 진안 관광벨트를 연계하면 진안지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륙 관광코스로 진안이 적합함을 시사했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 이번 아시아태평양여유연합회의 진안방문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진안의 풍부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홍삼 등 우리 지역을 알리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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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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