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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정천면 갈두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진안군 정천면 갈두마을회관 준공식이 21일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열렸다.

 

총 사업비 5300만원이 투자된 갈두 마을회관은 지난 5월 착공해 555㎡의 부지 위에 건축면적 88㎡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회의실, 경로당,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마을주민의 오랜 숙원인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여가와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갈두마을은 1790년께부터 창령 성씨가 들어와 마을을 이루게 되었으며, 청정 용담호에 둘러싸여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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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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