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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체육회 '전북체육상 시상식' 성료

도 체육회가 주최한 '2010년도 전북체육상' 시상식이 21일 낮 전주 웨딩캐슬 컨벤션홀에서 김완주 지사를 비롯, 도내 체육계 원로와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전북체육발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우수 선수와 지도자, 단체, 공로자 등 62명(단체포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장선재(지적공사 싸이클), 우수 선수상은 심종섭(전북체고 육상) 등 12명, 최우수단체상은 남성고 배구팀, 우수단체상은 전주남중 농구팀 등 5팀이 각각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김연길 전북궁도협회장 등 7명이, 연구상에 이상행 전주대교수가, 지도상에 박한규 전북체고 코치 등 16명이 각각 선정됐다.

 

감사패는 김문철 (주)세기메디컬 대표이사 등 9명이, 표창장은 김용진(고창군청)씨 등 2명이, 모범경기단체상은 전북배드민턴협회가, 특별지도상은 송병수(한별고 축구)씨 등 4명이, 체육기자단상은 이미나(익산지원중 육상투포환) 등 2명이 각각 받았다.

 

특히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전북 출신 14명의 입상 선수와 2명의 지도자에게도 격려와 함께 포상금이 전달됐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입상선수및 지도자를 보면 장선재(지적공사 싸이클), 오진혁(농수산홈쇼핑 양궁), 박경두(익산시청 펜싱) 등 3명이 금메달을, 오상은(한국인삼공사 탁구) 등 9명이 은메달을, 김민정(전북은행 배드민턴) 등 2명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도자로는 장윤호(대한지적공사), 도은철(대표팀 감독)씨 등이 포상을 받았다.

 

행사에서 김완주 지사는 열심히 땀을 흘린 선수들을 격려한 뒤 스포츠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심어주자고 당부했다.

 

전북 체육상은 지난 63년 창설된 이래 해마다 한차례씩 전북체육발전에 기여한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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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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