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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천마 재배 기술 정립·보급

무주군이 2년여간 천마 실증재배를 통해 얻은 기술을 정립하고 농가 보급에 적극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센터내 실증시험 포장(500㎡ 규모)에서 실시된 천마 실증재배를 통해 우수 천마의 생산 확대와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한편 농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재배방법(노지, 간이 비가림 재배)과 피복자재(왕겨, 솔잎, 볏짚) 등을 종류별로 사용해 수량과 품질향상 등의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비가림 시설에서 볏짚을 이용한 천마재배가 수량과 품질 면에서 가장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 연구개발 이종원 담당은"앞으로 실증재배를 통한 농가별 재배기술과 사용자재 등 적극적인 기술정립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성면 일대를 중심으로 천마작목의 집단 재배지를 형성하고 있는 무주군은 전국 재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재배기술이 본격 보급되면 생산성 및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대 주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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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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