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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해제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덕유산국립공원 해제지역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23일 무주리조트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무주군은 해제지역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 군 관리계획에 대한 내용과 범위, 용도지역 변경계획, 용도지구결정계획, 밀집마을지구 및 집단시설지구 해제지역 계획방안 등의 취지를 설명했다.

 

덕유산 국립공원 해제지역 중 공원자연환경지구와 자연마을지구, 밀집마을지구, 공원집단시설지구를 관리지역 등으로 세분하고, 공원자연마을지구는 자연취락지구로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원밀집 마을지구와 집단시설지구는 합리적인 계획방안을 모색해 토지이용 효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날 주민설명회를 토대로 2011년 2월 군 관리계획을 입안할 계획이며, 8월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군 도시계획 박은석 담당은 "군 관리계획은 공공복리 및 도시기능의 증진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용역을 수립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환경부 고시에 의해 국립공원이 해제된 곳은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일원 3.94㎢로, 집단 거주지를 포함한 농경지와 국립공원 내 집단시설지구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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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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