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읍 하리청년회(회장·조경래)는 이달 24일 죽산·대교마을 홀로 노인들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어릴 적 고향인 하리를 찾아 독고노인 및 어르신들께 정성이 담긴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집안청소를 도와주며 어르신들께 따뜻함을 전하는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조경래 회장은"매년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와 도움의 손길을 회원들과 함께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리청년회는 지역에서 15년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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