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기범 형제, 캐릭터 사업 나섰다
SS501의 김형준, 유키스의 기범 형제가 캐릭터 사업에 뛰어들었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인 형준, 기범 형제는 자신들의 이름 약자인 'H'와 'B'를 딴, 캐릭터 디자인 및 개발 업체 HnB를 설립하고 공동 CEO로 나섰다고 28일 전했다.
이들이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첫선을 보이는 캐릭터는 '피로피로'다.
HnB 측은 "'피로피로'는 피곤한 눈이 특징인 곰 캐릭터로 공부, 직장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모습을 표현했다"며 "이 캐릭터를 이용한 목베개와 쿠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인터넷 쇼핑몰(PiroPiro. co.kr)을 통해 판매한다. 이미 예약 주문이 몰리는 등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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