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졸업 예정인 우석대 보건의료관리학과 재학생 전원이 보건행정 관련 자격증을 2개 이상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석대는 최근 발표된 의무기록사 국가고시를 비롯, 병원행정사, 의료보험사,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보험심사평가사(2급) 등의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졸업예정자 22명 중 전원이 자격증을 2개 이상 취득했으며, 4개 이상 취득한 학생도 80%를 넘는다고 밝혔다.
우석대 보건의료관리학과 재학생의 각 시험별 합격률은 특히 80%에 육박, 전국평균 합격률 50%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
최광수 보건의료관리학과장은 "오는 2월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났다"며 "보다 밀도있는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산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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