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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지구 투자유치 속도 낸다…경자청, 5대 전략 수립

새만금지구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된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올해 '대중국 전초기지 원년'을 맞아 새만금 비전 실현을 위해 5대 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를 가속화해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5개 전략은 새만금 산업단지 개발 및 앵커기업 유치, 새만금 관광단지 기반구축 및 사업시행자 공모, 투자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 고군산군도 선도사업 추진, 군장국가산단지구 활성화 등이다.

 

대표적으로 국제환경에 맞는 투자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중화권 대상 직접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향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투자유치는 FTA체결, 중국의 경제성장, 신산업 발전 등 국제환경 변화에 걸맞게 전략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조선·해양, 자동차·부품 분야 등의 세계일류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 수요를 반영한 산업단지를 본격 개발하고, 신시도 휴양형 리조트 개발과 고군산 마리나항만 개발 등 고군산군도지구 선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자청은 지난해 새만금 산업단지 매립공사를 통해 전북도 사상 최대 규모인 10조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고, 새만금 관광단지 선도사업인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명노 청장은 "올해 정부의 새만금 종합개발계획 마무리 등 전북도민의 희망인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되는 뜻 깊은 한 해를 맞았다"라며 "앞으로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의 경제중심지이자 국제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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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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