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후 9시 55분 '싸인'
이명한은 정병도에게 20년전의 사건을 꺼내며, 정병도가 절대 밝힐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걸 세상이 알게되면 어떻게 되겠는지 결정은 본인이 하라고 하며 돌아선다.
마침내 부검이 시작되고 서윤형을 내려다보며 잠시 머뭇거리던 정병도, 드디어 결심한 듯 메스를 들어 절개를 시작한다!
부검을 마친 정병도는 이명한의 말을 지지하며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고 원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통보하고, 지훈은 이 모든 일이 믿기지 않는 듯 망연자실하는데.
결국, 원장직에서 물러난 정병도는 짐을 싸 국과수를 나서고 허무한듯 자신을 바라보는 지훈에게 좋은 법의관이 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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