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과 군의회는 24일 오전 군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영구)에게 2011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영구 회장, 최경용 총무팀장, 서기명 적십자봉사회 고창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수 군수·이만우 군의장이 각각 전달식을 가졌다.
이강수 군수는 "김영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사 임직원과 봉사원들이 올해도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만우 의장은 "'인류가 있는 곳에 고난이 있고, 고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사가 있다'는 표어처럼 적십자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적십자사의 가치있는 모금활동에 군민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고창군의 모금 목표액은 6500만원이며, 모금액은 재해 이재민 구호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쌀과 부식 및 사랑의 도시락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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