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은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농촌복지센터를 찾아 댐 주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과일 210 박스를 전달했다.
용담댐관리단은 같은 날 댐 주변의 어린이 가장 및 홀몸어르신 250여 세대, 장애인시설인 소망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에 모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해주기도 했다.
김충제 댐관리단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댐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담댐관리단은 진안, 무주, 금산, 장수, 완주 등 5개 댐 주변 지역에 농로 포장, 장학금 지원, 원어민 영어 교육, 마을회관 건립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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