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사무소와 지역사회단체는 지난 설 연휴동안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펼쳤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진안지구협의회는 이달 2일 진안읍사무소를 방문, 20kg 백미 15포, 라면 22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했다.
같은 날, 익명의 기부자는 쌀 20kg 15포와 40kg 5포를 읍사무소에 기탁했고, 또 다른 익명의 기부자가 진안군청에 기탁한 20kg들이 쌀 10포를 읍사무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진안읍사무소는 이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증받은 물품을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한편, 전 직원이 나서 1대1 결연을 맺은 불우이웃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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