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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도움 받아야 할 사람이 도움 받게"

모범 교육자 200여명 청와대 초청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일선 학교와 청소년 쉼터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모범 교육자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촘촘히 빠지지 않고 도움을 주는 정책을 많이 세우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여러분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내가 격려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는다"며 "여러분이 하는 일이 젊은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좌절하지 않도록 지원하는데 애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찬에는 학교 교사와 조리사, 야학 교사, 청소년 쉼터 및 아동보호센터 근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영화 '글러브'의 실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인야구부 지도교사 서문은경씨와 야구부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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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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