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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장학숙 정기입사생 82명 선발

진안에서 전주로 유학간 지역 우수학생들의 잠자리와 학력신장을 돕기 위해 전주에 마련된 진안장학숙의 정기입사생들이 선발됐다.

 

이달 11일 진안군 부군수실에서 선발위원회를 통해 뽑힌 입사생은 남학생 41명과 여학생 41명 등 총 82명. 선발을 위해 군은 지난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입사생 모집을 실시했다.

 

이날 선발된 정기입사생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 재학생으로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의 자녀다.

 

성적기준은 고등학교 신입·재학생, 대학교 신입생은 직전학년 성적 40/100 이내이며 대학교 재학생은 직전학년 성적 B학점 이상인자로 제한했다.

 

또한 입사생 심사기준은 총 100점으로 학업성적 70점, 재산 상황 30점으로 하고, 동점자의 경우 학업성적 우수자로 하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경우 가정형편 곤란정도를 감안했다.

 

특히 국민생활기초수급자, 2급이상장애인(본인 3급이상), 소년소녀가장, 아동보호시설 출신자, 한부모 가정 등은 가산점(5점)을 주어 소외계층에 대한 사안에 중점을 뒀다.

 

그동안 진안장학숙은 난이도 과목 심화학습 강화 및 쾌적한 면학분위기 조성으로 입사생들의 성적이 상당수준 향상되었으며, 입사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선발시 성적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장학숙은 진안거주 학부모 및 입사생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입사생들이 안정된 주거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 미래사회 주역으로 성장해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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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sandak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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