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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20년 한눈에…내달 중순께 백서 발간

지난 20년간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새만금사업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백서가 발간된다.

 

전북도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신기현 교수)에 의뢰해 2억원을 들여 새만금사업 전북도민 백서를 만들어 내달 중순께 선보일 계획이다.

 

새만금 백서는 지난 1991년 사업 착공이후, 공사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논란을 거듭해온 새만금사업을 올바르게 기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발간된다.

 

백서에는 새만금사업의 전체적인 내용과 노태우∼이명박 정부의 새만금 정책과 전북도, 민간단체, 환경단체, 언론계 등의 활동 내용 및 자료가 수록된다. 새만금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온 지도층 인사에 대한 녹음작업 등을 통해 역사성과 현실성을 확보했으며, 환경문제를 제기한 환경·종교단체에 대한 조명도 곁들인다.

 

특히 간척사상 유례없는 난공사로 초속 7m의 빠른 유속에 맞서 2개 개방 구간에서 바닷물을 동시에 차단한 세계 최장의 방조제 끝 물막이 공사의 최신공법도 소개된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새만금 백서 발간에 앞서 이날 도청에서 집필연구원과 새만금 백서편찬 자문위원, 정헌률 행정부지사 등을 상대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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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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