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0:4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방송·연예
일반기사

게임왕, 어떻게 공부의 신 됐을까?

EBS '공부의 왕도' 9일 방송

서울대 공학계열에 재학 중인 김동환 씨는 중학교 3학년때까지만 해도 하루에 15시간씩 게임에 매달리던 '게임왕'이었다.

 

하지만 그는 3년 후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에 동시 합격하며 '공부의 신'으로 거듭난다. 무엇이 그를 변하게 했을까.

 

EBS TV '공부의 왕도'는 오는 9일 밤 12시15분 '게임지존 - 입시 3관왕 되다'편을 통해 김동환 씨의 남다른 사연을 소개한다.

 

하루 종일 공부는커녕, 끼니도 거르고 게임에만 몰두하던 김씨를 변화시킨 것은바로 부모의 믿음이었다. 김씨는 어느날 부모가 자신에 대해 '저런 집중력이면 뭘 해도 할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그토록 좋아했던 게임을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하게 된다.

 

그는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기 위해 그나마 가장 좋아했고, 또 자신 있었던 수학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다. 수학의 기초를 다진 그는 이어 영어와 과학에도 도전했고, 과학에 흥미를 붙이면서 에너지난을 해결하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도 갖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