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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컨트리클럽, 캐시백·마일리지제 시행

군산컨트리클럽(군산CC)이 골프대중화와 골퍼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캐시백& 마일리지 회원제도를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군산CC를 이용할 때 하루 20만원의 한도내에서 결제금액의 2~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로, 적립된 포인트는 골프장내 영업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골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일정기간 적립된 누적포인트에 따라 주중 그린피 무료쿠폰, 동반자 50% 그린피 할인 쿠폰 등 다양한 마일리지 특전이 제공된다.

 

가입비와 연회비가 없는 이 회원제도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카드를 소지할 필요가 없어 적립과 사용이 간편하다.

 

특히 캐시백& 마일리지회원으로 새로 가입하면 5000포인트를 무료로 적립해주고 있으며, 회원은 적립포인트에 따라 파, 버디, 이글, 홀인원 회원으로 구분된다.

 

최초 가입할 경우 파회원이 되며, 파회원은 하루 결제금액 20만원의 한도내에서 2%, 누적포인트가 2만5000포인트 이상인 버디회원은 3%, 6만5000포인트 이상인 이글회원은 4%, 10만포인트 이상인 홀인원 회원은 5%가 각각 적립된다.

 

결제금액은 그린피·카트비·식음료·포로샵 등 골프장내에서 소비하는 모든 비용액을 말한다.

 

또한 버디회원의 경우 보너스로 1만포인트, 이글회원은 2만포인트, 홀인원회원은 3만포인트가 주어지며 버디, 이글, 홀인원 회원에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 그린피 본인 무료와 함께 동반자 전원에 대해 그린피 50% 할인쿠폰이 1회에 한해 주어진다.

 

군산CC의 한 관계자는 "군산골프장내의 골퍼유치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직결돼 있는 만큼 보다 많은 골퍼유치및 골프대중화를 선도키 위해 캐시백& 마일리지 회원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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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호 ahnb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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