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인비(23·팬코리아)가 세계랭킹 9위로 뛰어올랐다.
6일 끝난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대회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6.61점을 얻어 7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주 전보다 4계단 상승했다.
이 대회에서 공동 44위를 차지한 작년의 JLPGA 상금왕 안선주(24·팬코리아)는 2계단 내려선 11위에 자리했다.
한편, 청야니(대만)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고 신지애(23·미래에셋)가 2위, 최나연(24·SK텔레콤)이 3위를 차지하는 등 1∼8위까지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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